리얼&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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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추석 예상 경비 48만원…작년보다 1.2배↑: 황성달 기자 2017.09.13

부산 동구청장·구의원, ‘외유’ 연수 논란..“피해상황 몰랐다”: 최종문 기자 2017.09.13

[주간여행] 바다를 품에 안은 섬, 울릉도③: 이재윤 기자 2017.09.13

檢, KAI 한국형전투기 분식회계 정황 포착: 이수근 기자 2017.09.13

美, 대북 제재 차원 中 압박 더 강화…12개 은행 직접제재: 이수근 기자 2017.09.13

도시바, SK하이닉스 등 한미일 연합에 매각하기로 잠정 합의: 김완재 기자 2017.09.13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전계약…9290만~1억150만원: 조무정 기자 2017.09.13

[대화의 기술] ⑥,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 이끌기: 김청현 기자 2017.09.13

엔씨소프트, 500대 기업 중 R&D 투자 1위: 조무정 기자 2017.09.13

[단독/후속]위니아-위닉스 에어워셔에 제초제 사용논란: 조민지 기자 2017.09.13; 애경산업의 폴리올 CMIT, MIT화학구조식하고 같아… [일요주간=조민지 기자] 대유위니아(舊만도 위니아)와 위닉스가 생산하고 판매하는 에어워셔(공기정화가습기) 제품. 이들 에어워셔에 들어가는 살생물질(항균효과 99.99%)에 제초제가 들어간 사실을 소비자들은 알고 있었을까. 본지 기자가 현재 가습 ...

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서 개최 예정: 이수전 센터장 기자 2017.09.13

진에어, 추석 연휴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 실시: 조무정 기자 2017.09.13

경의중앙선 양평~원덕 구간 열차 추돌..기관사 1명 사망: 이수근 기자 2017.09.13

[공감 펫폴] ⑦별이 된 아가리트리버: 백민정 2017.09.13; 별이된 아가리트리버 흰둥이...ㅠ 놓쳐버린 그생명이 너무 원통했다 보낸지 이제 스무날이 조금 덜되었다 흰둥이엄마를 찾아나섰다 모견 또는 개농장.. 이런범주에 속해있을 그 뻔한모습을 머리에 담고 침착을 되새기며 좁혀나갔으나 참 통탄스럽게도 비슷한시기에 엄마별이 되었단다 흰둥이아빠를 수소문했다 검정 ...

[공감 펫폴] ⑥사람이 울적한 날은 함께 사는 개도 우울한가 보다: 백민정 2017.09.13; 사람이 울적한날은 함께사는 개도 조금은 우울한가보다 교감은 희노애락 모든것에 촉을 함께하고 공감은 반박자 후가 아닌 그즉시 동행하며 생명창조는 역시나 신만의 찬란심오한 숙연..이다 가능하면 하루씩 순번따라 이녀석 저녀석 번갈아 끼고자는데 오늘 요녀석은 자꾸만 눈을 맞추며 기색을 살피고 파고든다 ...

[공감 펫폴] ⑤희망을 희망하며...: 백민정 2017.09.13; '목숨이 붙어있어야 피가 잘빠진다' ㅠ 일명 개장수들의 노하우란다 생업이 뿌리내려 가업되고 기업되니 이왕이면 번듯한 명분까지 탐해 칼든손에 꽃도들고 거리로 나왔다 더 당당히 더 자애롭게 반대편의 고향에 꽃밭먼저 심으려고 편리한 도축을위해 모짜르트를 튼다 그래... 그래도좋다 그래서좋다 사람 ...

[공감 펫폴] ④갸우뚱 친구 이름 부르는 소리: 백민정 2017.09.13; 갸우뚱 친구이름 부르는소리에 보여주는 모습이다 깡총 자기이름 부르는소리에 달려가는 모습이다 귀가 커다란건 몹시도 감사하다 눈이 맑고예쁜건 참...미안한 노릇이다 미쳐 못챙겨온 시력대신에 착함과 낙천을 가지고왔다 이 무서운 세상에...마음이가 ♥

[공감 펫폴] ③누군가 버린 아픔을 겪어온 개들: 백민정 2017.09.13; 누군가 버린아픔 겪어온개들 길생활 아픔과 서러운 배고픔 그리고 까마득한 두려움의 나날 이골목 저길가 비틀대다 쓰러져 서러운 낙담으로 목숨버리고 서러운 뱃속으로 공포후 잡혀 대부분 이름없이 훍이되나니 선진도 민주도 어차피 멀거든 유기견 목숨이나 건져내주소 어차피 우리보다 짧은 인생길 ...

[공감 펫폴] ②잠든 살구는 울고 있다: 백민정 2017.09.13; 온몸에.. 강제다산의 흔적을 가진 살구가 사람사랑을 이름부름을 맛난음식을 안긴체온을 아마도 몽땅 처음인듯 전하며 한밤에도 이렇듯 눈물나게 다가와 집착인지 불안인지 조금은 흐느낀다 숨소리가 울음을 닮은건 안도이길... 살구야 내가 너에게 무엇이든간에 너는 나에게 고마운천사이다 기대어 잠든동안 한칸 ...

[공감 펫폴] ①쫑긋 태어난 그대로: 백민정 2017.09.13; 쫑긋 .. 태어난 그대로 가졌으나 들을수가 없는 먹먹한 귀 한쪽이라도 동글 .. 그러나 오랜시간 아프느라 볼수도 울수도없는 난감한 눈 홍수에 떠내려가며 철창에 갇혀 울어가며 건강한개들에게 밀려가며 고맙게도 기특하게도 살아있어준 생명 먼길 돌고돌아 '집'이란곳에 와서는 마치..마치..오랫만에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