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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동네 일수록 세금 안 낸다?’ 국세 채납액 가장 많은 곳은 ‘강남’
양진석 2015.09.01
[일요주간= 양진석 기자] 지난해 국세 체납 총액이 27조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그 중 가장 높은 액수를 차지한 곳은 강남으로 확인됐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최근 10년간 국세 체납발생 및 정리실적 현황’ 자료에 의하면 ...
‘묻지마 범죄’ 꾸준히 증가, 올 상반기 30건 육박…檢, ‘강력범죄 범정부대책협의회’ 구성
김슬기 2015.08.28
[일요주간=백지흠 기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이유 없이 저지르는 일명 ‘묻지마 범죄’가 상반기만 30건이 육박해 올해도 꾸준히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은 1월부터 7월 사이 전국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가 총 28건에 이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매해 54~55건이 ...
‘이시영 성관계 동영상’ 허위사실 유포한 현직기자 구속…이시영 측 ‘합의 의사 없다’
이민식 2015.08.28
[일요주간= 이민식 기자]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배우 이시영에 대한 악성 루머를 최초로 유포한 현직 기자가 결국 구속됐다. 28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김영기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D 경제신문 소속 기자 신모씨(33)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전날 신 ...
‘지게차 사고’ 시민단체.유족, 진상규명 촉구…"119 돌려보낸 것도 모자라 근로자 대면 조사까지 막아"
백지흠 2015.08.28
[일요주간=백지흠 기자] 지난달 충북 청주 한 화장품제조공장서 지게차에 치여 숨진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유족들이 해당 업체에 산재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 등은 청주고용노동지청 앞에서 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