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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근로자 10명 중 4명 비정규직…대기업일수록 간접고용 비율 높아
김슬기 2015.06.30
[일요주간= 김슬기 기자] 대기업 근로자 10명 중 4명이 비정규적이며 되레 대기업일수록 간접고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장 3,233곳의 고용형태공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459만 3,000명 중 소속 외(간접고용) 근로자가 91만 8,000명으로 전체의 20% 가량 부분을 차 ...
'자동차 환경인증' 공무원, 뇌물 받은 정황 드러나
이민식 2015.06.30
[일요주간=이민식 기자] 환경인증을 명목으로 수입차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경찰에 발각됐다. 30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금품을 수뢰한 혐의로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소속 연구원인 황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자동차 업체가 환경인증을 신청받는 과정에서 ...
北노동신문 “南, 그간 대화 타령은 허위와 기만” 비난
황경진 2015.06.29
[일요주간=황경진 기자] 북한이 최근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OHCHR)의 서울 개소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8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정세파국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남한 당국이 사무소 설치 '놀음'으로 흉악한 반민족적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드러냈다면서 "괴뢰 패당이
‘가짜 백수오 논란' 내츄럴엔도텍 고의성 입장 안 돼 무혐의..."과실 처벌 규정 없다"
이민석 2015.06.26
[일요주간= 이민석 기자] ‘가짜 백수오’로 그 논란이 뜨거웠던 백수오 원료 제조∙공급 업체 ‘내츄럴엔도텍’이 고의성 입증이 안 된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수원지검 전담수사팀(부장검사 김종범)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내츄럴엔도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