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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항공기 좌석 승급 특혜 받은 국토부 공무원 본격 수사...항공사는 뇌물공영 등 혐의 적용
이민석 2015.03.30
[일요주간=이민석 기자] 지난해 12월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국토교통부 공무원의 항공사 좌석 승급 특혜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7일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손준성)는 지난해 해외로 출장을 가면서 항공사로부터 좌석승급 특혜를 받은 국토부 공무원 37명에 대한 자료를 넘겨 ...
금융감독원 간부 성추행 혐의 고소 당해…검찰 "쌍방 주장 엇갈려"
이민석 2015.03.30
[일요주간=이민석 기자] 국세청과 감사원 간부들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데 이어 금융감독원 간부급 인사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 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금감원 간부 A씨는 지난해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른 일행과 동석하면서 함께 술을 마신 뒤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그 후 ...
검찰, 자원외교 비리 수사 급물살...'MB 집사' 김백준 전 靑기획관 아들 고발 당해
이민석 2015.03.30
[일요주간=이민석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아들이 검찰에 고발됐다.MB 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이하 국민모임)은 1조 원대 손실을 입힌 한국석유공사의 하베스트 투자자문을 맡아 막대한 손실을 끼친 혐의로 메릴린치 서울지점장 안모씨와 김 전 비서관의 ...
4살 아들을 죽인 혐의로 22년간 억울한 옥살이한 여성 '석방'
백지흠 2015.03.26
[일요주간=백지흠 기자] 아들을 죽인 살해범과 살인공모한 혐의로 사형판결을 받았던 여성이 22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혐의를 벗었다. 24일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1989년 12월 데브라 밀케이는 과거 자신의 룸메이트와 공모해 4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투옥됐다.하지만 지난 2013년 다시 열린 데브라의 재판에 ...
북한 국방위 "천안함 사태, 우리와 무관 사과 안해"...남북대치 정국 지속 되나
황경진 2015.03.26
[일요주간=황경진 기자] 북한이 천안함 사건과 자신들이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사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북한의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정책국 대변인 담화문에서 "(천안함 사태와) 상관없는 우리더러 그 무엇을 사과하고 무작정 태도변화를 보이라는 것보다 어리석은 주장은 없다"며 천안함 사태와 관련 사과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