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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비리, 아무리 퍼도 절대 마르지 않는 우물 같다"
윤영석 2012.01.09
지난 3일 민주통합당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관련한 측근비리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측근비리가 아무리 퍼내도 절대 마르지 않는 우물 같다”고 힐난했다. 이날 홍영표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해벽두부터 대통령 최측근 비리가 또 터졌다”며 “도대체 어떻게 된 정부인 ...
김정일 사망 전 마지막 현지지도 北대형마트 개업
윤영석 2012.01.09
[일요주간=윤영석 기자] 북한중앙통신은 지난 5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마지막으로 현지지도한 대형마트 광복지구상업중심이 개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날 북한중앙통신은 "모든 경영활동의 정보화, 숫자화(디지털화)가 실현된 상업중심에는 가정용품, 전자제품, 식료품, 섬유 잡화 등이 채워진 매장들이 갖춰짐으로써 인민들이 자 ...
문재인“정치에 뛰어든 이상 정말 정치 좀 잘 해보고 싶다”
오현준 2012.01.09
[일요주간=오현준 기자] 4.11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 출마를 밝히며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는 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5일 "정치에 뛰어든 이상 정말 정치 좀 잘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문 이사장은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중랑을'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양정철 전 ...
정봉주 구치소서 하루 위문 편지 400통 받아..
윤영석 2012.01.09
[일요주간=윤영석 기자] <나는 꼼수다>의 선풍적인 인기로 ‘봉도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의 ‘광풍 인기’가 반짝이 아님을 과시했다. 구치소에서도 하루에 위문편지를 400통씩 받고 있는 것. 정봉주 의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BBK 의 ...
이낙연 의원 측, 식품업체 로비 의혹 “부모님걸고만난적도없다. 법적대응할것”
오현준 2012.01.09
[일요주간=오현준 기자] “너무 억울하다.”, “많이 왜곡이 됐다.”, “부모님을 걸고 그쪽(식품업체)와 만난 적도 없다.”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이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 표시제 폐지’와 ‘영양성분 전면 표시 법안&rsqu ...
김정훈 "당내 이전투구식 갈등 계속하면 국민들 아예 외면할 것"
윤영석 2012.01.09
[일요주간=윤영석 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를 놓고 당내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김정훈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6일 "당내 문제로 이전투구식 갈등을 계속하면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아예 외면해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한나라당을 걱정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제는 친이·친박이
박근혜 "한나라당 쇄신에 TK도 예외 될 수 없어"
김정환 2012.01.09
[일요주간=김정환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5일 저녁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구ㆍ경북인 재경 신년교례회'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고 우리 정치를 바꾸는 변화의 중심에 대구ㆍ경북(TK)이 있다"고 대구ㆍ경북(TK)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지난 역사 속에서
한나라당 이준석 비대위원 "디도스 의혹 있다면 특검 요구할 것"
김정환 2012.01.09
[일요주간=김정환 기자] 이준석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비대위 산하 디도스 검찰수사 국민검증위원회 첫 회의를 마친 뒤 10·26 재·보선 당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한 사건과 관련 "검찰 수사결과 발표 이후 ...
“시민들은 ‘촉나라의 개’로 만들고, 자신은 현인 자임”
오현준 2012.01.09
창원지방법원장이 대통령을 비하하는 패러디 라면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정렬 부장판사에게 ‘서면경고’ 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사법부 수뇌부에 “꼴값 떨지 말라”며 강하게 비판했던 최강욱 변호사가 이번엔 최재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최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 ...
허술하고 비열한 사회 시스템에서 무슨 서민 정책을 세우겠다는 것인지...
박지영 2012.01.09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기자가 곗돈 사기 피해자들이 모여 있다는 가정집에 도착 했을 때 황망히 앉아있는 사람들을 향해 피의자 계주 임모씨가 핸드폰 쥔 손을 흔들며 ‘지금 경찰들이 조사 중인데 당신들이 이렇게 모여 있으면 법에 걸린다. 지금 112불렸다. 할 말 있으면 네한테 해라’며 큰소리를 쳐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