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동력, 투자재원, 사업경쟁력 통해 지속 가능경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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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문.(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2023년 100주년을 향한 첫걸음의 해를 맞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주사로서 ‘그룹 밸류 크리에이터(Group Value Creator)’가 되어 그룹 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상에 존재하는 유무형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수행해 그룹의 지속 가능 성장을 견인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해 창립 90주년을 맞았다.
◇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역할, 그룹 내 유무형 가치 발견
100년을 향한 여정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세부적으로는 그룹 구성원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그룹 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각 그룹사에 최적화된 깊은 고민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게 한다.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디테일하고 전문성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
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그룹사간의 유기적인 연결은 물론 회사별 서포트를 통해 가치창출과 지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견고한 중심’과 ‘파괴적인 혁신’ 2가지를 미래경영방식으로 정했다.
견고한 중심은 견고한 목적의식과 원칙을 중심에 두는 것이다. 견고한 중심은 ‘견고한 목적의식’ ‘견고한 리더십 체계’ ‘견고한 개방성’ 3가지로 이뤄졌다.
파괴적인 혁신은 참신한 새로움에 생명력을 주는 것을 말한다. 파괴적인 혁신 역시 ‘파괴적인 전문성’ ‘파괴적인 긴장감’ ‘파괴적인 사고’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100년을 위한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 전략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성장동력, 투자재원, 사업경쟁력 기반 확보를 통해 100년 지속 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성장동력확보를 위해 생산 영역을 담당하는 ‘업스트림’, 제품 영역을 담당하는 ‘미드스트림’ 고객 접점을 담당하는 ‘다운스트림’으로 분류했다.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계열사별 단계적 IPO(기업공개) 추진 등 자산과 자본 효율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사업경쟁력 기반 확보를 위해 개방형 R&D투자를 강화하고 해외 R&D법인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영진단을 통해 업무프로세스 정립 및 개선하고 RPA(업무자동화)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디지털화 할 계획이다.
인사제도 개편을 통한 인재육성 및 성과보상을 강화하고 객관적 툴을 활용한 리더십 육성프로그램 확대한다.
정도경영 관련 전 그룹사 반부패경영시스템(ABMS) 및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의 구축 및 운영을 전 그룹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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