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시행한 자체 캠페인 연계로 ‘탄소중립 챌린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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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임직원들 탄소발자국 줄이기 ‘탄소중립 챌린지’ 실천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롯데호텔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 저감 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한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롯데호텔은 ESG 경영 차원에서 환경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저감 행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 및 확산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환경부 산하기관)와 함께 진행했다.
롯데호텔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자체적으로 시행한 ‘일일 탄소중립 퀘스트’ 캠페인과 연계해 텀블러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등 총 5가지 항목을 제안했고 이 중 원하는 기후행동 실천에 도전하고 실천 사진과 간단한 활동 소감을 업로드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탄소중립 실천일기 누적 건수 1600건 이상, 자체 캠페인 일일 탄소중립 퀘스트와 합산해 총 4900건을 기록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다회용 대용량 어메니티 도입 및 그린 트래블러 플로깅 서포터즈 모집 등 호텔 곳곳에서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고객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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