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확대·업무 집중·직원 만족도 향상 기대
![]() |
| ▲ 애경케미칼 청양공장 전경.(사진=애경케미칼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울산 공장에 이어 청양공장 생산직군에도 지난 14일부로 ‘4조2교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제도를 도입한 울산공장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청양공장으로까지 확대 적용키로 한 것이다.
애경케미칼 청양공장은 4월부터 3개월 간 4조2교대제를 시범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직원 설문을 진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4조2교대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와 이해도가 높아졌고 시범운영을 거쳐 정규 도입에 이르게 됐다.
애경케미칼은 시범운영 기간 내 수 차례의 대면 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4조2교대 운영에 대한 장단점을 안내했다. 아울러 소수의 의견도 빠짐없이 청취하기 위해 4~5회에 걸쳐 Q&A 세션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