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B국민은행, KB Star FX로 외환 디지털 혁신 선도…DX서비스어워드 4년 연속 월드그랑프리

- 한국표준협회 및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평가, 4년 연속 월드그랑프리 수상 영예
- ‘KB Star FX’, 전문성과 편의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고객중심 서비스로 높은 평가

▲ 이날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5 DX서비스어워드 시상식에서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좌측에서 2번째)과 이한 KB국민은행 S&T본부장(좌측에서 1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2025 DX서비스어워드’에서 월드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디지털 금융 혁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DX서비스어워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월드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업계 선도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KB국민은행의 외환매매 플랫폼 ‘KB Star FX’를 통해 외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KB Star FX는 개인과 기업 고객이 실시간으로 외환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외환거래 플랫폼으로, 기존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 주문 중심이던 외환거래를 웹과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했다. 환전, 현/선물환, 스왑 등 다양한 거래를 한곳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KB Star FX는 실시간 환율 정보와 전문가 분석, AI 기반 환율 전망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시장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UI·UX 설계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거래 목적과 선호도에 맞춰 세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구조로 외환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Star FX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외환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외환거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