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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사억.(사진=부영)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1조 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한 부영그룹의 선한 영향력이 ESG 경영 실천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부영은 그 동안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내 집 마련의 주거사다리 역할뿐만 아니라 교육 및 학술, 기부금 전달, 재난구호 등 국경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중점을 두고 미래 인재 양성에 어느 기업보다도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130여 곳이 넘는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했으며 ‘우정학사’를 거친 인재들이 사회 곳곳에 진출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동량(棟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교육여건 개선과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며 민간외교간 역할을 해오고 있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각국 600여 곳에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고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약 7만대와 칠판 60만여 개를 기증한 것을 비롯해 2008년 설립 2010년부터 국내에 유학 온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6월 6.25재단·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진행했고,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11월에는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15개국 114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 정전 70주년 기념 행사에도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중근 회장은 ‘6.25전쟁 1129일’을 직접 저술하는 등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 온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6.25전쟁 1129일’은 군부대, 전쟁기념관, 학교 등 국내 각종 기관은 물론 해외 참전국 등에 국문과 영문 번역본을 합쳐 1000만부 이상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에 참전비를 만들어 기증했다. 참전비는 6·25전쟁에 참전한 23개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2.7m높이의 국가별 상징작품에 승리의 상징 월계관과 참전사항, 참전 부대마크, 참전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을 담아 제작·설치 기증한 것이다.
이밖에도 부영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세대에 결연지원금을 후원하는가 하면 현재도 매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아파트를 지원하는 등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0700에 소외계층을 위해 10억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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