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걱정없는 크리스마스 음원 14곡 공개 ... 문체부 공유마당

Mobile / 이수근 기자 / 2019-12-02 1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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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저작권위 인터넷 ‘공유마당'서 내려받기 가능, 징글벨 포함 총 14곡
저작권 보호기간 만료된 음원을 김정식·김민기 교수 등 참여하여 연주
▲ 문체부의 공유마당 초기화면 (이미지=화면캡쳐)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저작권 문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캐롤 음원이 공개됐다. 1인 크리에이터에게는 연말을 맞아 저작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이 제공된 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일 인터넷 사이트 '공유마당'을 통해 '징글벨',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14개 캐롤 음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음원들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크리스마스 캐롤을 재즈, 발라드 등으로 편곡한 뒤 연주와 가창을 더해 새로 제작한 것이다.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 김정식 교수와 여주대 실용음악과 김민기 교수가 제작을 총괄했고 박미선 · 이응진 · 주현주 등 가창자와 다수의 연주자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유보 없이 음원을 제공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롤 음원 목록은 오 거룩한 밤, 천사들의 노래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총 14곡이며 공유마당에서 키워드 '크리스마스'로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공개된 캐롤 음원과 함께 국민들이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작권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문화 및 관련 산업의 향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마당은 저작권 걱정 없는 영상, 사진, 음악 등 공유 저작물을 수집하고 제공하는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자유이용허락표시(CCL)저작물,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만료저작물, 저작권자가 국가에 저작권을 기증한 기증저작물, 저작권자인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 유형을 표시한 공공저작물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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