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로 유산소 피트니스 활동과 알림 정보 확인 가능

IT Life / 지혜수 기자 / 2020-12-15 1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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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장비를 갖춰야 알 수 있는 최대산소섭취량까지 계산, 운동량이 적은 이들에게 알림
낮은 유산소 피트니스와 고연령대의 심장 질환, 고혈압 및 비만 등 심각한 건강 위험성을 알 수 있어
▲애플 워치, 건강 앱 통해 유산소 피트니스 정보 제공 (이미지=Apple)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애플(Apple)은 iOS 14.3과 워치OS 7.2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워치에서도 아이폰의 건강 앱에서 제공하는 유산소 피트니스 활정 정보와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워치OS 7에서 공개된 기술은 애플 워치가 낮은 유산소 피트니스를 쉽게 알 수 있게 해주고,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까지 사용자에게 전달하도록 지원한다.

 

최대산소섭취량(VO2 max)으로 계산되는 심폐 건강은 신체가 운동 중에 사용하는 산소의 최대량으로, 신체 활동을 통해 늘어날 수 있다. 

 

애플 워치는 실외 걷기, 달리기 또는 하이킹을 하는 동안에도 많은 러너와 운동 선수들이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하는 최대산소섭취량의 평균 및 그 이상의 수준을 예측하고 있다.


애플 워치는 광학 심박 센서, GPS 및 가속도계 등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낮은 레벨까지도 예측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또한 최대산소섭취량의 계산은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특수 장비를 갖춘 엄격한 검사과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기능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또 사용자의 운동 기록 여부에 관계 없이 하루 종일 걷는 동안 유산소 피트니스를 산출하고, 애플 워치는 고강도로 운동하지 않으며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이 낮은 사용자의 최대산소섭취량까지 더 잘 알 수 있다.

 

2016년 과학 발표 자료에서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낮은 유산소 피트니스와 고연령대의 심장 질환, 고혈압 및 비만 등 심각한 건강 문제의 위험이 커지는 것 사이에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공인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 피트니스는 흡연, 당뇨 및 고혈압 같은 일반적인 위험 요인보다 사망 위험을 더 높인다고 한다.

 

▲애플 워치, 건강 앱 통해 유산소 피트니스 정보 제공 (이미지=Apple)


애플은 “유산소 피트니스는 건강 전반에 대한 강한 예측 변수로 갈수록 인정받고 있고, 오늘의 watchOS 7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는 이를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며 “탑재된 첨단 센터를 이용해, Apple Watch는 이제 낮은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의 산출을 병의원에서 곧바로 사용자의 손목으로 가져와, 사람들은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기적인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iOS 14.3과 워치OS 7.2는 애플 워치 사용자는 자신의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이 같은 연령대 및 같은 성별 내 사람들과 비교해 높음, 평균 이상, 평균 이하 또는 낮음으로 분류되는지를 검토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신의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이 지난 한 주, 한 달 또는 한 해 단위로 변화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의 레벨이 낮은 범위에 속하면, 그 동안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 개선 지침과 의료진과 상담하라는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애플 워치 사용자는 아이폰에서 건강 앱에서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 기능을 설정하고 유산소 피트니스 알림을 활성화하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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