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의 융합, 어디까지 왔나…'아트앤테크놀로지' 관련 비대면 강연 개최

IT Biz / 이수근 기자 / 2021-02-18 14: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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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는 23~25일 예술과 기술 융합주간을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예술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계와 기술계, 학계와 예술지원기관이 함께 예술과 과학 기술의 융합 현황을 살핀다. 또 변화의 시대에 예술의 경계가 확장되는 지점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고민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국과 영국, 미국, 프랑스 전문가 8명의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 D.N.A(데이터·5세대 통신·인공지능)의 예술 접목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과 강연 등이 이어진다. 

 

▲ (사진=픽사베이)

로봇 제어와 전시 솔루션, 확장 현실, 프로젝션 매핑, 공연 온라인 송출 분야 전문 기업 5곳이 참여하는 기술 박람회와 융복합 예술가 10인과 만나는 1대 1 멘토링 등도 마련된다.

국내 주요 아트앤테크놀로지 학과가 참여하는 학계 토론회와 예술과 기술 융합 지원 사업 추진 기관의 협력 방안을 찾는 유관 기관 대담회와 예술위의 2020년 아트앤테크 활성화 창작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7개 단체 작품 및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하고, 성과 공유회도 진행한다.

기조 발제는 데이터 시각화 아티스트 민세희 작가와 영국 닐 매코넌 디렉터가 한다. 닐 매코넌은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 파트너십 디렉터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미술관 혁신’, 민세희 작가는 ‘데이터, 시각화 그리고 창작하는 기계들’을 주제로 한다.

D.N.A. 강연은 ‘데이터’를 주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주립대학교 한윤정 조교수와 프랑스 디지털 아티스트 마오틱이 참여한다.

아울러 5세대 통신과 확장 현실(XR)기술을 다루는 ‘네트워크’ 강연은 SK텔레콤 임성희 부장과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XR 큐레이터 김종민 프로듀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에 대해서는 아크릴 박외진 대표이사와 덕성여자대학교 IT미디어공학전공 임양규 조교수가 강연한다.

성과 공유회는 ‘2020년 아트앤테크 활성화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의 작품과 작업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Ghost LX스튜디오 류정식 감독을 모더레이터로 고병량과 프로젝트 밈, 도로시 엠 윤,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그래피직스, 이정연댄스프로젝트, 테크캡슐이 나선다.

기술 박람회와 멘토링은 융복합 예술 창작에 필요한 기술 정보를 전문가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시간이다. 로봇 제어, 전시 솔루션, 확장 현실(XR), 프로젝션 매핑, 공연예술 온라인 송출 분야를 중심으로 상화, 레벨나인, 클릭트, 모온컴퍼니, EMK Musical Company가 참석한다.

예술과 기술 융합주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술과 기술 융합주간 홈페이지와 예술위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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