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여성근로자 수 10.5% 증가, 전 직원 자율 출퇴근제, 입양, 등 다양한 가족친화 지원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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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좌)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와 (우)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골프존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골프존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의 확산 유도를 위해 ‘고용평등 공헌포상’을 제정해 매년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골프존은 전년 대비 여성근로자 수가 10.5% 증가했으며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자율 출근해 주 근로시간 40시간을 충족하면 되는 자율출퇴근제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월 1회 2시간 조기 퇴근 제도인 ‘Family Day’를 월 1회 전일 휴가 지원 제도인 ‘내 맘대로 Day’로 확대 운영하고 있어 직원들의 워라밸을 독려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입양 지원, 장애 자녀 보조금 지원, 노부모 부양 지원금, 태아보험 가입지원, 인공수정·시험관 시술비용 지원 등 가족 친화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녀가 있는 직원들을 위해 어린이집 놀이존(NORIZON)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 인사지원실장 김재희 프로는 “골프존은 직원들의 행복을 우선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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