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 공장, SW 보급 수준으로 AI 등 기반 선진국과 기술 격차 커

IT Biz / 조무정 기자 / 2019-11-14 1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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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 '2020 IoT,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 전망' 보고서 발간

▲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IoT와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제조) r구축이 가속화하고 있다..(사진=pixabay)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하는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2020 IoT,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보급이 본격화되는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제조) 기술과 시장 동향을 집중 조명했다.

  

세계적으로 제조업 혁신을 위한 전략이 국가적 과제로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스마트 팩토리는 기존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FA) 수준을 넘어선 차세대 신기술과 제조기술이 접목된 소비자 중심 지능화 공장으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로보틱스, 3D 프린팅, IoT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조 강국인 독일의 경우 민··학 협력 프로젝트로서 ‘Industry 4.0’을 추진 중이며 제조공정 디지털화 전략 개선, 표준화, 데이터 보안, 제도정비와 인력 육성을 새로운 과제로 재설정하는 ‘플랫폼 인더스트리 4.0’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만큼 스마트 팩토리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그러나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의 수준이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4위로 큰 기술수준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Markets&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시장규모는 오는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2억달러 시장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시장 규모는 2020년 78.3억달러, 2022년까지는 127.6억달러로 예상, 연간 12.2%의 높은 성장률로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확산사업 추진에 따라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시장이 활황을 맞이하고 있지만 SW 위주의 보급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렇다 보니 loT와 CPS 등 스마트 제조 기술의 고도화를 지향하는 솔루션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범 도입이 되는 단계에 머물러 있고 성공 레퍼런스가 부족한 상황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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