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뮬레이터 앱, 골프존소셜 앱, 골프존 WAVE 웹서비스, CRM 솔루션 등 개발
![]() |
| ▲ 골프존이 베트남 R&D 센터를 설립했다. 지난 4일 진행된 센터 개관식에서 (왼쪽부터)골프존 베트남 김지훈 프로, 김일상 법인장, 골프존 베트남 R&D 센터 홍창진 센터장, 이경용 프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골프존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베트남에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골프존에 따르면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과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R&D 센터를 설립했다.
베트남 R&D 센터는 골프존의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적극적인 개발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개관식은 지난 4일 진행됐다. 골프존은 베트남 R&D 센터를 통해 해외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을 선점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웹,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 프로젝트 수행 및 해외 시장 진출 안정화를 위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국내 450만 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타깃의 고객관계관리 CRM 솔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베트남 R&D 센터에서는 골프존의 해외 골프 시뮬레이터 애플리케이션(Golfzon App), 미주시장 사업 모델인 스포츠 펍 콘셉트 매장 골프존소셜 애플리케이션(Social App), 휴대용 골프샷 모니터 제품 골프존 웨이브(WAVE) 웹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골프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는 글로벌 스크린골프 매장과 골프존소셜 매장의 운영, 예약 시스템, 글로벌 대회 커스터마이징 콘텐츠인 리그 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향후 골프 시뮬레이터 및 관련 상품 개발 프로젝트 수행도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의 사업 확대에 따라 글로벌 골프존 앱과 연계해 토탈 골프 플랫폼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골프존 홍창진 베트남 R&D 센터장은 “올해 본격적인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통한 해외 사업 확대에 맞춰 적극적인 개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번 베트남 R&D 센터를 개관하게 됐다”며 “글로벌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현지 콘텐츠 내재화를 통해 해외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현재 전 세계 64개국에 진출해 약 900여 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