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얼미 7 프로…65W 초고속충전으로 34분만에 완충

Phone / 최종문 기자 / 2020-10-10 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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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발표된 스마트폰들 중 4500mAh 완충속도 최고 기록
인도를 시작으로 중국과 동아시아권, 영국 등 유럽 일부에 발표
▲ 인도에서 출시된 65W 초고속 충전의 리얼미 7 프로 (이미지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중국의 중저가 브랜드 스마트폰 제조사인 리얼미(RealMe)가 신제품을 발표했다. 65W 전용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4500mAh의 배터리를 완충하는데 34분이 걸린다.

 

배터리 용량도 중요하지만 충전 속도 역시 스마트폰의 성능 평가에 변수로 여겨지는 요즘, 중저가 폰에서도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는 모양새다. 스펙은 나름 평범한 듯 보이지만 배터리와 충전기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10분 충전하면 42%가 충전되고 100% 충전에는 34분이 걸린다. 더 놀라운 사실은 게임을 하면서 충전해도 30분에 43%를 충전할 수 있다. 이런 속도가 가능한 이유는 65W '수퍼다트 차지 (SuperDart Charge)'을 사용하기에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충전기에서 느껴지는 발열을 최소화시켜 충전중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것 역시 차별화된 포인트다.

 

메인 칩셋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720G로 5G를 지원하지만 퍼포먼스는 중급기에 해당된다.

 

6.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는 두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32MP의 전면 카메라는 화면 밑에 숨겨져 있다. 지문인식 센서 역시 화면 하단에 포함되어 있다. 화면 전면비율은 90.8%이다.

 

▲ 리얼미 7프로 후면 카메라 (이미지편집=일요주간)

후면 카메라는 범용적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64MP 소니 센서를 탑재했다. 

 

8MP 초광각 카메라와, 매크로(접사) 렌즈 및 노출 측정에 사용되는 흑백 센서가 결합된 후면 쿼드 카메라 설정으로 구동된다. 플래시까지 다섯개의 렌즈처럼 보이는 디자인은 갤럭시 시리즈와 유사해 보이기도 한다.

 

대략 판매가격은 300달러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국내 판매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리얼미는 중국 제조사 오포(Oppo), 비보(Vivo), 원플러스(OnePlus) 등이 소속되어 있는 BBK 인터네셔널 계열의 제조사로 중저가 스마트폰을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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