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19 물럿거라, 동짓날의 기도

Photo News / 노현주 기자 / 2020-12-21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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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과 잡귀를 물리쳐준다는 붉은 팥 (사진=노현주 기자)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한파 속에서도 예외없이 동지가 찾아왔다. 동지는 스물두 번째 절기로, 밤이 가장 긴 날이다.

 

과거의 풍습으로 지금까지 동짓날이면 팥죽을 만들어 먹으며 팥의 붉은 기운으로 액과 잡귀를 물리치곤 했다. 하지만 동지는 음력 11월 초중하순 중 언제 오느냐에 따라 살짝 편차가 있고, 올해처럼 초순에 해당하는 '애동지'에는 팥죽 대신 팥 시루떡을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처럼 코로나19의 역습으로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라면, 팥죽이라도 쑤어 먹으며 액운을 쫓아내고 더불어 우리 몸의 영양까지 챙기는 것도 좋겠다 싶다. 긴긴 밤, 팥죽이나 팥 시루떡을 먹으며 코로나19를 물리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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