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코산업연구소, 5G 상용화 선도 한국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주도권 확보 예측

IT Biz / 노가연 기자 / 2021-02-26 1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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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코산업연구소는 앞으로 스마트홈은 주거공간을 업무공간으로 확장한 것과 같이 집이라는 물리적으로 한정된 공간의 의미와 역할을 확장시키는 것이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사진=픽사베이)

 

[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국내·외 스마트홈 기술, 시장동향과 주요기업 사업전략’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는 스마트솔루션과 스마트가전을 통해 혁신을 맞이하는 스마트홈 기술, 시장 동향과 주요 기업 사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했다.

특히 국내외 스마트홈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핵심 기술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스마트홈은 스마트 스피커를 중심으로 단편적인 제어나 서비스 제공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존의 주거공간 내부에서 이용자의 생활 전반으로 넓혀가는 형태로 발전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스마트홈 서비스의 트렌드 중심은 스마트홈 허브 경쟁과 관련이 있다. 초기에는 스마트 미터와 스마트 보안기기를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스피커를 중심으로 백색가전과 홈 로봇 등이 새로운 홈 허브의 가능성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 데이코산업연구소가 발간한 국내·외 스마트홈 기술, 시장동향과 주요기업 사업전략 보고서 표지. (사진=데이코산업연구소)

보고서는 이러한 경쟁 환경의 변화는 스마트홈을 둘러싼 시장 주도권 경쟁이 이동통신사 등 IT회사와 주택건설회사, 가전 메이커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를 통해 이뤄지는 양상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스마트홈은 주거공간을 업무공간으로 확장한 것과 같이 집이라는 물리적으로 한정된 공간의 의미와 역할을 확장시키는 것이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스마트시티와의 연계를 통해 공간적으로 확장할 수 있고 Home-to-Car & Car-to-Home 서비스 등을 통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며 연속성을 갖도록 함으로써 시간적으로도 확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홈의 발전은 5G 기술이 보급되면서 더욱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기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나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하면서 고도화되고 있다. 또 다양한 서비스의 형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대기업뿐 아니라 신생 스타트업도 주목하고 있다.

보고서는 “한국은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선도국이며 지난해 12월 기준 스마트홈 분야 특허 전체 출원 건수의 국가별 비중에서도 61%를 차지하는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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