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캐논, 9월말 온라인스토어 운영 전면 중단

Camera / 지혜수 기자 / 2020-09-07 11: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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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온라인 캐논 스토어 운영, 9월말 중단
소비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지원 접근 방식을 모색 중
▲캐논 호주, 온라인 캐논 스토어 9월말 중단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캐논 호주(Canon Australia)는 '예측 가능한 미래'를 위해 소비자 시장인 온라인 캐논 스토어를 이달말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IT 온라인 전문 매체인 디프리뷰(DPReview)에 따르면 캐논 호주는 현재의 호주 시장 상황이 소비자들이 제품과 서비스, 지원에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를 요구되어진다고 판단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 전했다.

 

2011년부터 온라인 캐논 스토어를 운영해 온 캐논 호주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우리는 지역 소매 업체들이 각 지역 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가능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능률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캐논 호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캐논 스토어는 9월 30일까지만 제품 주문을 받고 이월 주문분에 한해 소비자에게 직접 환불 처리해 주거나 해당 소매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그밖에 온라인 캐논 스토어의 상품권과 바우처는 9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 프로모션 코드와 할인 상품은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캐논 호주의 공식 온라인 캐논 스토어의 운영은 중지하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와 DSLR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5년 현지 보증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캐논 공인 판매자의 구매에 대한 캐논 호주의 보증 또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추후 캐논 호주는 현지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다양한 상품 체험과 프로모션, 특별 이벤트 등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캐논 호주의 결정이 전세계 캐논 온라인 스토어 운영과도 관련이 있을지 많은 캐논 사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현재 카메라 시장이 직면해 있는 실정을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최근 코로나19 여파와 스마트폰 강세로 더욱 어려워진 카메라 시장은 큰 변화가 일고 있고, 올림푸스한국이 철수하고 올림푸스카메라가 매각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캐논 호주의 온라인 스토어 철수까지 더하면 앞으로 카메라 시장은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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