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3주년 기념식 거행

사회 / 정승덕 / 2020-10-06 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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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세인트 메리 스퀘어에 세워진SF위안부 기림비 3주년 기념식 열려
김진덕 정경식 재단과 위안부정의연대가 공동으로 주최
▲ 기림비와 함께 한 단체장들 (사진=정승덕 기자)

 

[일요주간 = 정승덕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메리 스퀘어에 세워진 'SF위안부 기림비'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이 지난 10월3일(토)오전11시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와 중국계 미국인 중심의 위안부 인권단체”위안부정의연대(CWJC)가 주최하였다.

 

위안부 기림비는 2차세계대전 당시 위안부로 동원돼 피해를 입었던 한국, 중국, 필리핀, 네델란드인 등 13개 커뮤니티도 함께 힘을 모아 제작한 것이다.

 

▲ 기념식에 참석한 단체장들 (사진=정승덕 기자)

▲ 기념식에 참석한 마이크 혼다 전 의원 (사진=정승덕 기자)

 

이날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초청되어 그동안 위안부 문제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과 릴리언싱, 쥴리 탱 전 판사와 지역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3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는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려는 일본정부에 맞서서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기억하는 위안부 기림비를 세운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다시 모였다”고 전했다.

 

▲ 헌화후 마이크 혼다와 지역 단체장들 (사진=정승덕 기자)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 남산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 1주년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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