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세계 유일의 '투명 OLED' CES2021에서 공개

Mobile / 노현주 기자 / 2020-12-31 1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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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투명 LED 대비, 40%의 투명도도 구현해 선명한 화질 제공
스마트홈, 메트로, 레스토랑 등 3개 투명 OLED 전시존 구성 활용예 보여줄 예정
▲LG디스플레이, CES 통해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투명 OLED' 공개 (이미지=LG디스플레이)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월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투명 OLED’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세계 유일의 투명 OLED를 양산중인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홈, 메트로, 레스토랑 등 3개 투명 OLED 전시존을 마련해 일상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상황(Scen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존’에서는 가정에서 침대와 투명 OLED를 결합한 ‘스마트 베드’를 선보이며 필요에 따라 투명 OLED가 침대 프레임 내부에서 다양한 화면비로 올라와 날씨정보를 확인하거나 TV 또는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형태다.  또 투명 OLED가 내장된 침대 프레임이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집안에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


‘메트로 존’에서는 지하철 객실 유리창을 투명도 높은 투명 OLED로 대체해, 승객들이 유리를 통해 노선도나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유리에 ‘투명 OLED' 적용한 메트로존도 선보일 예정 (이미지=LG디스플레이)


‘레스토랑 존’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콘셉트를 제안해 손님과 요리사 사이 공간에 투명 OLED를 설치해 파티션 역할과 동시에 메뉴 확인이 가능하다. 대기 시간 중에도 스포츠 경기 시청 등이 편의를 제공하는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자발광 패널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10%에 불과한 기존 투명 LCD 대비 40%의 투명도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투명한 유리 느낌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일상에서 그 쓰임새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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