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x네이버, 엑스퍼트 강의로 온라인 '컬처클래스' 론칭

IT Life / 최종문 기자 / 2020-12-07 1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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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사 14명, 필라테스·사진·꽃꽂이·가죽공예 등 약 80여 강좌 오픈
1:1 채팅이나 음성, 영상 통화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현대백화점, 네이버 엑스퍼트와 협업으로 온라인 문화센터 론칭 (이미지=뉴시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네이버(Naver)와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문화센터 강의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를 론칭한다.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 문화센터와 오프라인 문화센터를 '투 트랙'으로 운영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문화 저변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지난해 11월부터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이 있는 전문가들이 실시간 맞춤형으로 지식 상담을 해주는 플랫폼으로 시작했고 최근 온라인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클래스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985년 압구정 본점 오픈과 동시에 문화센터를 운영해 왔고, 현재 전국 16개 점포 120여 강의실에서 한 해 3만개가 넘는 강의를 진행해 연간 수강생만 50만 명에 달한다.

 

이룰 기반으로 현대백화점은 네이버 엑스퍼트의 플랫폼을 활용해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를 열어,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 환경에 최적화된 문화센터 형태를 선보였다.

 

▲온라인 전문지식 강의 플랫폼, 네이버 엑스퍼트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이번에 론칭한 컬처클래스는 전문 강사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필라테스·사진·꽃꽂이·가죽공예 등 약 80여 강좌를 선보인다. 여행사진 작가 백상현이 진행하는 '나의 여행사진 분석하기', 필라테스 10년 경력 황현진 강사의 '코어 강화 운동', 김준수 플로리스트의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리스(화환) 만들기' 등 취향과 개성에 맞춰 선택의 폭도 넓다. 

강의는 강사와 신청자 간 1:1 채팅이나 음성, 영상 통화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사가 가능한 시간이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해진 날짜나 시간에 들어야 하는 기존 오프라인 강의와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현대백화점은 내년까지 강좌 수는 500여 개로 늘릴 예정이며, 전문 강사도 100여 명으로 추가 구성해 나갈 방침이다. 분야 또한 예술, 와인, 인테리어, 골프 등으로 넓히고, 일대일 교육 없이 동영상 강의만 시청할 수 있는 'VOD 강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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