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영상·해시태그까지… 4K스토그램으로 백업하자

IT Life / 지혜수 기자 / 2020-06-16 1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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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맥OS, 리눅스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백업 앱
기본 무료 사용가능하지만 2개 이상의 계정 사용하려면 비용 지불해야
▲ 4K스토그램(Stogram) 앱 초기화면 (이미지=4K스토그램)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충격적인 접속 불가 이후, 소중하게 작성해 온 내 데이터를 별도로 보관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한때는 대한민국의 SNS를 대표하던 미니홈피가 이렇게 한순간에 접속 불가될 거라고는 생각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기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인스타그램은 골칫덩이다. 

 

원래부터 모바일 플랫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던 만큼 데스크탑에서는 제대로 보는 것도 다소의 불편한 제약이 있었다. 지금은 개인과 개인간에 많이 사용하는 DM도 데스크톱에서 확인 가능하게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백업은 쉽지 않다.

 

4K 스토그램(Stogram)은 이런 한계를 극복해 주는 앱이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인터넷 연결이 없어도 자신의 컴퓨터에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사진, 영상은 물론 스토리와 하이라이트도 저장이 가능하다. MP4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다른 앱에서 사용할 경우 편리하게 적용 가능하다.

 

자신이 이제까지 올려놓은 사진들을 모두 다 백업받는 기능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마음에 드는 해시태그의 사진을 모두 다 다운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진 해시태그의 경우 사진과 영상 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또 한가지 문제는 저작권이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도 다운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이 올리지 않은 타인의 작품을 악용할 여지도 있기는 하다. 이를 막기 위해 4K 스토그램은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지만 2개 이상의 계정을 사용할 경우 유료로 월 사용료를 징수하는 방식으로 작은 안전장치를 걸어 두었다.

 

▲ 4K 스토그램 활용 화면 (이미지=4K스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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