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글래스, 의류 디자이너 '로라 슬레이터' 에디션 공개

Camera / 지혜수 기자 / 2020-11-06 13: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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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의류 디자이너 로라 슬레이터, 시그니처 컬렉션 '이브 클라인 블루' 패턴 입혀
▲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글래스(Lomo Instant Automat glass)의 뉴에디션 '어셈블 컨피겨(assemble configure)'(이미지=로모그래피)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정통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제조사 로모그래피(Lomography)는 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글래스(Lomo Instant Automat glass)의 뉴에디션 '어셈블 컨피겨(assemble configure)' 버전을 선보였다.

 

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글래스의 새로운 에디션 '어셈블 컨피겨' 카메라는 영국의 의류 디자이너 로라 슬레이터(Laura Slater)와 협업한 제품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패턴이 프린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라 슬레이터는 모든 것은 패턴을 통해서 세상을 볼 수 있다고 믿으며,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추상적인 작품을 추구한다. 이를 다양한 텍스쳐와 그래픽이 풍부한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데 몰두하며, 이번 어셈블 컨피겨 에디션은 그녀의 시그니처 컬렉션 중 하나인 ‘이브 클라인 블루’를 입혀 시원한 컬러로 색다른 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글래스를 탄생시켰다.

 

이브 클라인 블루는 자연적이고 인공적인 패턴이 충돌하는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고, 즉석 사진은 일상에서 보이는 영감들을 손쉽게 즉각적으로 수집하고 콜라주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해 이번 에디션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글래스 '어셈블 컨피겨' 에디션 (이미지=로모그래피)

 

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글래스는 다중 코팅된 와이드 앵글 광각 유리 렌즈를 탑재한 즉석 카메라로 0.3m의 최단 초점 거리에서 또렷렷하고 선명한 인스턴트 사진을 만들어 낸다. 

 

유리 클로즈업 부착 렌즈를 추가 사용하면 0.1 m 까지의 거리에서 모든 디테일을 포착할 수 있으며 쉽고 직감적인 사용법의 존 포커싱 시스템과 최첨단 자동 모드 조절 조리개, 셔터 스피드 사용으로 한장 한장 예술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렌즈캡은 셀카를 위해 리모컨 셔터 릴리즈로 사용 가능하며, 다중 노출과 장노출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글래스는 인스탁스 미니 필름을 사용하며 렌즈 초점 거리는 38 mm, 포커싱 거리는 0.3 m에서 무제한 포커싱이 가능하다. 셔터 스피드는 30초 Bulb 모드와  8 s - 1/250s, 조리개는 f/4.5, f/22 조절 가능하다.

로모그래피의 로모 인스턴트 오토맷 시리즈는 매번 색다른 것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파격적인 디자인이 입혀져 동일 제품임에도 마니아들의 콜렉션 제품이 되는 등 인기를 모으는 아날로그 카메라다. 이번 로라 슬레이터와의 '어셈블 컨피겨' 에디션도 감각적인 패턴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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