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3분기 실적 호조...모회사 알파벳 112억 달러 추가

IT Biz / 조무정 기자 / 2020-10-30 13: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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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실적 떨어졌던 구글, 3분기에 무서운 속도로 만회
유튜브 광고 총액 50억 달러, 전년 대비 32% 증가, 구글 클라우드로 44% 증가
▲ 유튜브 앱 초기화면 (사진=일요주간 DB)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구글, 유튜브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크게 웃었다. 

 

지난 2분이 예상외의 매출저조로 침체를 겪는 것이 아닐까 우려됐던 상황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실적으로 모두 만회했다. 증권사들의 예상치를 7.9%포인트 뛰어넘은 것은 물론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일등 공신은 유튜브다.

 

유튜브 광고 매출은 사상 최초로 50억 달러를 넘어섰다. 전년 대비 32%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재택근무 및 비대면 근무가 늘어나면서 구글 클라우드 관련된 수익도 3분기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이렇게 모회사 알파벳은 구글 전체로 112억 달러를 추가해 나스닥 시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6% 포인트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글의 순다 피차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광범위한 온라인 환경의 확장되는 분기를 맞아 구글과 유튜브, 관련 서비스의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언급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가치는 지난 10년동안 무려 5배가 증가하여 1조 1천억 달러를 달성했고 근무 직원수도 13만 2천명으로 작년 대비 1만 8000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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