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기술 접목 탁상시계형 스피커 ‘클로바 클락+’ 출시

IT Biz / 이수근 기자 / 2020-06-26 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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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시계
사물인터넷 기능 없는 일반 가전제품도 음성으로 제어 가능
▲ 네이버, AI기술 접목 탁상시계형 스피커 ‘클로바 클락+’ (사진=네이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탁상시계형 제품 ‘클로바 클락+(CLOVA Clock+)’을 출시한다. 

 

익숙한 탁상시계 형태의 외관에 네이버의 최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익숙한 외관과는 달리 이동통신 모듈을 통해 연결되는 제품이다. 

 

‘클로바 클락+’은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의 음성 명령 없이도 현재 시각, 알람, 미세먼지 상태 그리고 눈/비 소식같은 날씨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음악·오디오 콘텐츠 ▲키즈 콘텐츠 ▲생활 정보 검색 ▲영어 대화 등 클로바 스마트스피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클로바 클락+’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퀄컴 스마트 오디오 400 플랫폼’ 칩셋이 탑재돼 고품질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눈에 띄는 것은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기능도 추가됐다는 점이다. 적외선 리모컨(IrDA)을 지원하는 TV, 셋톱박스, 에어컨, 공기청정기를 ‘클로바 클락+’과 연동할 수 있다.

 

네이버 클로바 클락+은 퀄컴 스마트 오디오 400 플랫폼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연결성, 그리고 오디오 기능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독특한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예컨대 사용자가 제시간에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출발 타이머’ 기능에 눈길이 간다.

 

목적지와 도착 시간, 이동 수단 등을 미리 설정해두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출발해야 하는 시간을 안내한다. 이는 오전 10시까지 일요주간에 도착하려면 약 20분 뒤에 출발하세요 같은 음성으로 안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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