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신기술 중소기업 판로 강화 및 맞춤형 정책사업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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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토지주택공사(LH),「중소기업기술마켓 경남혁신협의회」 업무협약 체결(사진=LH)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경남혁신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KOEN),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경남 혁신도시 4개 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우수 신기술을 검증해 기술마켓에 등록 및 구매하고,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협약기관 사업 홍보와 정책지원 매칭을 추진하며, 구매상담회 공동 개최와 우수기업 시상 등 협업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조영혁 KOEN 경영혁신부사장, 송상훈 KTL 인증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상조 본부장은 “LH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제품 구매부터 기술력 강화, 판로 확보까지 성장 지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경남혁신협의회를 시작으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우수 신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중소기업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한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총 311건의 신기술을 선정해 약 1,900억 원 상당의 기술과 제품을 LH 현장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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