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초망원 프로 렌즈 '150-400mm F4.5' 공개

Camera / 지혜수 기자 / 2020-11-19 13: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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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X 내장형 텔레컨버터 탑재, 커버 구간 375-1000m까지 가능
무게는 1.9kg, 렌즈 길이 31cm로 최강의 초망원 렌즈
▲올림푸스 초망원 프로 렌즈 '150-400mm F4.5'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글로벌 광학제조 브랜드 올림푸스(Olympus)는 2019년 초 렌드 로드맵에 따른 살짝 공개했던 바 있는 고해상도의 초망원 프로렌즈 'M.Zuiko Digital ED 150-400mm F4.5 TC1.25x IS Pro'를 공개했다.

 

올림푸스는 지난 6월말 한국 진출 20년 만에 철수했고, 일본 본사에서도 84년 만에 카메라 사업부를 매각하고 현미경과 의묘 장비 제작에 주력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따라서 올림푸스의 새로운 렌즈 발표가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매년 초 카메라 브랜드는 한해의 렌즈 로드맵 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에 출시된 초망원 렌즈 'M.Zuiko Digital ED 150-400mm' 또한 로드맵을 통해 선보였던 것이며, 남은 12월까지 원래 계획대로 올림푸스 제품은 만날 수 있다.

 

▲휴대성과 고해상도를 모두 갖춘 초망원 프로 렌즈 '150-400mm F4.5'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M.Zuiko Digital ED 150-400mm 렌즈는 마이크로 포서드용으로 고해상도를 자랑하며, 1.25X 내장형 텔레컨버터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35mm 환산시 300-800mm의 구간을 375-1000mm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올림푸스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손떨림 보정 기술이 그대로 담겨, 8EV 보정 가능한 IS 기능이 렌즈 자체게 탑재되어 있고 5축 손떨림 보정 바디와 함께 사용하면 선명하고 또렷한 결과물을 찍을 수 있다.

 

작고 콤팩트한 올림푸스 렌즈답게 초망원 렌즈임에도 무게는 1.9kg, 렌즈 길이 31cm로 망원렌즈 계열에선 압도적으로 가벼워 최고의 휴대성을 발휘한다. 삼각대가 따로 필요없는, 핸드헬드형 초망원 렌즈의 올림푸스 명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이다.

 

렌즈는 18군 28매 구성으로 Z코팅 나노 기술을 탑재해 전체줌 구간에서 플레어를 억제시킬 뿐 아니라 프레임의 엣지 부분까지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한다. 거친 야외 환경에 최적화되어 방수와 방진, 방한의 기능을 고루 갖춰 사막이나 혹한의 지역에서도 원하는 피사체의 모습을 제대로 담을 수 있다.

 

올림푸스 초망원 렌즈 'M.Zuiko Digital ED 150-400mm'는 해외에서 현재 사전예약 중이며, 내년 1월부터 배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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