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안전 최우선’ 안전분임조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3-06-28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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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열사 총 228개 분임조 참가…현장 안전 활동에 구슬땀
▲ ‘2023년 삼표그룹 사업장 안전분임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각 부문별 분임조가 발표를 마치고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현장 중심의 안전대응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사진=삼표그룹 제공)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삼표그룹은 ‘2023년 사업장 안전분임조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분임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8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사전에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 중인 안전분임조는 현장 작업자 중심으로 이뤄진 소집단이다.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6월 환경안전위원회 리더십 안전교육’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 계열사 총 228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본선에 오른 6개 분임조를 대상으로 상위 3개 팀을 선정해 우수 분임조 시상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양주사업소 ‘조쇄A’(골재) 분임조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보령FA공장 ‘함께’(건설소재) 분임조가 우수상을, 포항SD사업소 ‘열정’(환경자원) 분임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근로자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상시 위험성평가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사업장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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