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사진 필터앱의 뉴노멀,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

Mobile / 지혜수 기자 / 2020-06-25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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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의 고급 테크닉이 적용된 사진 필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유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독특한 필터가 제공
▲ 사진 필터앱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 (이미지=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 어도비(Adobe)가 최근 자사 제품들의 통일성을 위해 응용 프로그램의 디자인을 리뉴얼하면서, 사진 필터앱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Adobe Photoshop Camera)'를 선보였다. 앱 아이콘도 포토샵(Photoshop)과 같은 디자인에 'PsC'로 세 글자로 구성되어, 통일된 아이덴티티를 갖는다.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다양한 필터 효과를 적용해 사진을 보다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무료앱이다. 

 

사실 사진 필터앱은 앱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로 이미 관련 앱은 차고 넘친다. 하지만 후반 보정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쓰이는 소프트웨어 브랜드에서 내놓은 제품답게 결과물의 만족도가 다르다.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에서 제공되는 필터는 유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으로 스타일부터 남다르다. 효과 또한 심플하게 적용되는 종류가 아니라 포토샵에서 오랜 시간 작업을 해야 얻을 수 있는 고퀄리티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는 비교불가한 사진 필터앱이다.

 

AI(인공지능) 기반 기능이 포함된 이 앱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거나 갤러리에서 사진을 불러들이면, 음식·풍경·인물 등의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련 필터를 추천해준다. 즉 사진에 어울리는 필터를 모두 적용해보지 않고도 가장 알맞은 효과를 고를 수 있다.

 

해당 필터를 적용한 후 화면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같은 필터에서도 약간씩 세팅값이 다른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세팅된 효과를 적용한 후에도 상단 오른쪽 끝의 슬라이더를 통해, 새도우와 하이라이트, 노풀, 선명도, 대비 등을 디테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상단 왼쪽의 지구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렌즈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종류의 렌즈를 골라 사용자의 렌즈에 추가할 수 있고, 렌즈 목록 또한 원하는대로 순서를 바꾸거나 삭제할 수 있다.

 

▲평범한 사진 한 장이 앱으로 통해 아래 사진으로 변신 가능 (이미지=일요주간)

 

▲위 사진을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앱을 통해 만든 결과물 (이미지=일요주간)

 

코스코스(Cosmos)와 같이 하늘 배경을 바꿔주는 필터는 개별 레이어의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행성이나 별의 크기까지 원하는 형태로 앉힐 수 있다. 이때 움직이는 효과까지 첨부된 필터라면 이미지 저장시 비디오로 저장되어 더 환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는 모바일 라이트룸에서 작업 사진을 손쉽게 가져와 재가공할 수 있고, 사진을 저장할 때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SNS에 공유하기도 손쉽다. 

 

이처럼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는 평범한 사진 한 장에 아티스트처럼 다양한 작업하거나 그래픽을 추가해 색다른 사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초간단하게 실현해주는 앱이다. 기존에 찍어둔 사진도 다시 색다르게 편집할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자.

 

사진 필터앱이라는 평범한 호칭보다 사진앱의 뉴노멀로 정의해도 좋을만큼, 실력좋은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로 급이 다른 추억으로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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