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신규버전 3일 공개

IT Biz / 최종문 기자 / 2019-12-02 1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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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10주년 기념행사 개최하며 v3.9 공개키로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표준화 10년간 연간 약 75만회 이상 다운로드 기록
▲ 지난해 열린 '전자정부 전시·체험관' 모습 (사진=뉴시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www.egovframe.go.kr)의 신규버전이 공개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v3.9의 신규 프레임워크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현재 720여 개 1조8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됐고, 전문교육(5268명 수료)과 기술세미나(1만3829명 수료)가 실시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과 몽골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표준프레임워크가 활용됐고 여러 개발도상국에서도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상황이다.

 

표준프레임워크가 없던 때에는 소수 대기업의 비표준·비공개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특정 기업에 종속되고, 동일 기능이 사업자별로 중복개발 되는 비효율 문제가 발생했었다.

 

새 버전은 오픈(Open) JDK(Java Development Kit)에 대한 호환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최신 웹표준을 이용한 멀티파일 업로드 기능 등을 추가하고 시큐어코딩을 통해 보안 수준도 한층 높였다.

 

박상희 행안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은 "표준프레임워크가 공공정보화 시장에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핵심 기술로 확고히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구현할 지능형 전자정부를 뒷받침하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전자정부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구조와 공통기능을 미리 만들어 민간에 제공하는 표준화된 오픈소스다. 2009년 6월 처음 공개된 후 10년 간 75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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