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연내 500만명 달성 가능할까

Phone / 최종문 기자 / 2019-12-02 14:37:06
  • 카카오톡 보내기
SKT 점유율 44.47%로 1위자리 고수
LG유플러스까지 이통3사 모두 100만 돌파

 

 

▲ 5G 네트워크 상용화 100일째를 맞은 지난 7월 11일 체험공간앞 시민모습 (사진=뉴시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상용화를 기록한 우리나라가 연내 500만 가입자 달성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0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지난 10월 말 398만2832명으로 전월(346만6784명) 대비 51만6048명 증가했다.

 

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177만1485명(44.47%)로 가입자가 가장 많았다. 2위인 KT는 121만787명(30.4%)이고 LG유플러스 5G 가입자는 100만560명(25.12%)이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 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달 50만명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8월에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출시에 힘입어 약 90만명 불었다. 이어 9월에도 70만명 가까이 확대되며 늘었다.

 

업계는 5G 가입자가 연내 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200만명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선두주자인  SK텔레콤은 올해 200만명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KT는 연내 150만을 예상하고 있다.
 

▲ 5G 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환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편, 지난 11월 29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통신 3사와의 간담회를 열고 5G 중저가 단말기와 저렴한 요금제 출시를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통신 3사 CEO는 "중저기 단말기 개발을 위해 제조업체에 계속 요구하고 있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지만 현실적으로 “아직은 가입자가 부족하고 망 구축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 조금 더 보편적 서비스가 되면 가능할 것”이라고 난색을 표해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