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B국민은행,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인식개선·지원활동 공로 인정

-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
-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KB두드림스타’ 등 장애인 지원 활동 이어와

▲ KB국민은행,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 수상(이미지=KB국민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1996년부터 수여해온 상으로, 교육·문화·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장애인의 학습 환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장애 청년에게 노트북을 지원하는 ‘KB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교육·음악·미술 등 여러 분야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KB두드림스타’,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후원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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