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2020…디자인 유출

Phone / 지혜수 기자 / 2020-07-29 15: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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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휴대폰이라 부르던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으로 부활
기존 제품에 비해 하단부 크기 줄어들고 지문인식 센서 위치 변경
▲ 모토로라 레이저 2020 디자인 유출 (이미지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작년 11월 중저가 스펙으로 발표된 모토로라 최초의 폴더블폰 '레이저(RAZR)'가 2020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정보유출자로 잘 알려진 에반 브라스(Evan Blass)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의 후속기종이 준비되고 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전작에 비해 기본 골격은 달라진 것이 없다. 

 

갤럭시 Z플립과 유사한 형태의 인폴딩 방식으로 제작된 레이저는 지문인식센서의 위치를 옮겨 이전보다 폰 정면 하단부의 크기를 줄였다. 

 

다만 현재의 사진만으로는 옮겨진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화면 내장방식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삼성전자의 Z플립이나 갤럭시 폴드와는 달리 모토로라의 레이저는 최고급 플래그십 칩셋이 탑재된 기종은 아니다. 

 

퀄컴의 중급기종중 최상위 티어에 속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765G를 탑재해 5G를 지원하고 있지만 스펙은 중급기에 속한다. 하지만 바로 이점으로 인해 5G를 지원하는 폴더블 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2019년에 발표된 모토로라 레이저는 접이식 디스플레이 아몰레드 패널을 사용하며 화면 비율은 21.5:9이다. 

다만 픽셀수는 다소 낮아 876 x 2142이며 화면 크기는 6.18인치이다. 배터리 수명은 2510mAh로 최신 폰중에서는 상당히 적은 편이지만 중급기인 스냅드래곤 710을 탑재했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은 그리 부족하지 않았다. 

 

초창기 모토로라 레이저의 판매가격은 $1500 수준으로 후속기종 역시 이와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판매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는 폴더블 폰 중에서는 가장 낮은 가격대이다.

 

한편 국내에는 정식으로 모토로라 레이저가 판매된 적은 없으며, 병행수입을 통해 개인이 들여올 경우 4G LTE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2019년 발표된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1세대 (이미지=모토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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