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해양환경공단 전체 직원, 캠페인 참여, 소비 활성화 최선다하겠다
| ▲ 수산물 급식 챌린지에 부산광역시가 동참하고 나섰다 (사진=수협중앙회)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수협중앙회가 어업인 돕기 행사로 진행중인 '수산물 급식 챌린지'에 부산광역시가 동참하고 나섰다.
15일 부산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체 직원 1000여명이 고등어·쭈꾸미·전복 등 다양한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양환경공단도 고등어·쭈꾸미·조기·전복·문어·백새우를 품목별로 급식에 편성해 총 7회에 걸쳐 챌린지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수산물 급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수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동이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준택 수헙중앙회장은 “부산시가 수산물 급식 챌린지를 이어나가주신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많은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수산물 급식 챌린지에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산물 급식 챌린지 캠페인은 수협중앙회가 지난 4월부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급식용 소비촉진 운동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