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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체결식 후 사진촬영 |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부산시지부(지부장 김도우)와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춘엽)는 상호교류증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모든 계층이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프로그램을 개발,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 제공하고 특히 장애인들이 문화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이하 MOU)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부산시지부와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결성에 적극 협력 ▲장애인과 더불어 모든 계층이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개발에 적극 노력 ▲장애인 인식개선활동에 적극 동참 ▲장애인 문화권리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 ▲세계 여러 나라 및 국내거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의 교류확대에 함께 노력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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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부산시지부와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 MOU체결식 장면. |
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공고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더불어 모든 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문화적 권리를 확보하는데 공동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김도우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부산시지부장은 “비장애인에게도 닥칠 수 있는 불행의 심연을 우리 공동체가 함께 건너야 한다. 이것을 말하기 위해 누군가에게는 떠올리기조차 힘든 불행 그 이후의 스토리를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장애인이 되는 사람은 정해져 있지 않다. 예기치 못한 일로 장애를 얻게 된다. 모든 것은 갑작스럽게 일어난다”고 말했다.
김춘엽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 회장은 “세계 여러 후진국 및 국내거주 다문화 가정에 한국고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 전통혼례식을 무료로 올려주고 아프리카 등 여러 후진국에 한복보급 및 생리대보급을 목표로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적 권리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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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체결식후 참석회원들과 기념촬영 |
한편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는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장애인지원단체로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아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 인식개선과 장애인 문화·예술을 하나의 경쟁력 있는 문화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는 각종 여성문화행사 및 여성복지 활동을 비롯해 세계 여러 후진국 및 국내거주 다문화가정에 한국고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 전통혼례식을 무료로 올려주고 아프리카 등 여러 후진국에 한복보급 및 생리대보급을 목표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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