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벡셀, 캠핑 성수기 맞아 파워뱅크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22-08-01 16: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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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W에서 550W로 ‘UP’, 써큘레이터 약 10시간, 미니냉장고 약 13시간 사용 가능
▲SM벡셀 550W 대용량 파워뱅크 BPS-550W<사진=SM그룹>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족들이 급증하면서 관련 용품 시장이 최대 성수기를 맞이한 가운데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이 캠핑용 파워뱅크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벡셀이 이번에 세롭게 내놓은 제품은 500W에서 50W 증가한 550W 캠핑용 파워뱅크로,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 및 충전할 수 있다.

써큘레이터(50W) 약 10시간, 미니냉장고(40W) 약 13시간, 빔프로젝터(60W) 약 8시간 전기장판(70W) 약 6시간 등 캠핑, 차박, 낚시 등 다양한 곳에서 220V 제품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용량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와 6.3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간편하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220V 순수 정현파로 안정적인 전압을 제공한다. 또, 과전압 보호, 과전류 보호 등 BMS 보호기능이 탑재돼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전류 등을 모니터링 해 배터리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SM벡셀 관계자는 “캠핑 및 야외활동이 대중화됨에 따라 파워뱅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1000W급 파워뱅크를 개발해 소비전력이 높은 전자제품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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