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부영그룹, 한파 속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만전

-영하 20도 넘어서는 현장 중심으로 운영매뉴얼 등 안전사고 예방 지침 전파

▲부영그룹 사옥.(사진=부영)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부영그룹은 건설현장에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부영은 강원도 태백 황지동 공사현장 등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를 넘어서는 현장들을 중심으로 운영매뉴얼 등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전파했다. 

대표적으로 시설물의 동결 및 동파를 비롯해 인적, 물적 피해를 위한 안전 지침과 난방을 위한 화기 및 전열기구 증가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 예방, 옥외 근무자 및 작업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및 뇌,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개인질병 등의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부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유해 ‧ 위험요인 진단 ‧ 개선 체계 확립, 전년대비 재해율 30% 이상 감소, 보건 ‧ 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부영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월 1회 현장 공사 및 안전관리 상태 점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