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폴더블폰 출시되나?…삼성전자 갤럭시폴드와 맞대결 주목

Mobile / 최종문 기자 / 2019-11-13 17: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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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매체 91모바일, 기즈봇 등의 매체에서 LG전자 폴더블폰 관련 소식 쏟아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등록된 특허를 통해 디자인 윤곽 나와
▲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공개한 LG전자 특허 폴더블폰 폈을 때 모습 (사진=91모바일 홈페이지 캡쳐)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현재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유일한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폴드에 경쟁하는 LG전자의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전해졌다. 양사의 맞대결이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외 IT매체인 91모바일, 기즈봇 등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등록된 특허를 통해 디자인 윤곽이 나왔다며 LG전자 폴더블폰 관련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전체적으로 갤럭시폴드와 유사해 보인다. 안으로 접는 인폴딩(infolding) 방식의 화면이 장착되어 있고, 폈을 때에는 태블릿 크기의 화면을 제공한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상대적으로 태블릿을 연상케 하는 두꺼운 베젤이 표시되어 있고 둥근 모서리가 특징이다. 다만 접히는 부분은 유격이 있다. 맨 먼저 눈에 띄는 점은 노치나 카메라 홀 같은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부 베젤을 키웠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접었을 때의 크기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약간 큰 정도로 전면에 별도의 화면이 탑재된다. 이 역시 갤럭시 폴드와 유사한 형태로 가장 큰 차이는 최신 스마트폰처럼 베젤이 거의 없어 펼치지 않고도 기본 작업을 무난히 처리할 수 있게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이는 갤럭시폴드의 전면화면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무언가 작업을 하려면 반드시 펼쳐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전면으로 부족함없이 사용하도록 유도하여 차별화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공개한 LG전자 특허 폴더블폰 접었을 때 모습 (사진=91모바일 홈페이지 캡쳐)


기즈봇은 "폴더블 스마트폰은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폴더블폰이 시장에서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면서도 "LG 폴더블폰은 더 많은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곧 출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91모바일은 "내년 초 이 제품의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지만 1월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Mobile World Congress) 2020 중 한 곳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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