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망경] 국내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

IT Biz / 소정현 기자 / 2020-11-05 17: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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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서비스 ‘가능한 장소 즉시 확인’
모든카드 신속하게 결제단말기 부착
점주에겐 서비스요금 일부 수익으로
▲ 국내에서 공유 보조배터리 비즈니스에 진출한 ㈜남앤파트너스 남준규 대표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기자] ㈜통화그룹코리아(대표 바이슈에밍, baekteori.com)의 사업 시작부터 국내 자문 및 컨설팅을 맡아온 ㈜남앤파트너스(대표 남준규, namandpartners.com)가 자문 및 컨설팅에서 더 나아가 휴대폰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백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쉽게 어디서든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인 ‘백터리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백터리 전용 앱으로 사용자의 현재 위치 및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장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백터리 전용앱을 이용하여 음식점, 카페, 주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백터리 보조배터리 허브로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점주는 일체의 추가비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요금의 일부를 수익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즉, 소상공인과 회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다.

사용법은 배터리 대여 시 백터리 모니터에 대여버튼 클릭 후 휴대폰 번호 입력하여 인증번호를 수령한다. 카카오 알림으로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방법(신용카드,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위챗페이 등) 선택하여 보증금을 결제하면 슬롯에서 자동으로 배터리가 배출된다.
 

▲ 보조배터리는 모든 최신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충전 방식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보조배터리는 3in 1멀티 충전 케이블(Type-C, Micro 5Pin, Lightning)로 모든 최신 기기 충전 방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2시간 이용 시 1,000원, 이후 추가 1시간 당 500원이 부과된다. 또한 백터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드 단말기가 부착되어 있으며, QR 코드뿐만 아니라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가 직접적으로 가능하며 또한 키오스크(Kiosk)를 통한 매장광고도 가능하다.

미국변호사들로 구성된 컨설팅 및 유통 회사 ㈜남앤파트너스 남준규대표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점주는 백터리 운영에 따른 부가수익 뿐만 아니라 백터리 사용으로 인한 고객 유입 및 매장 노출 효과도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경제란 제품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나눠쓰는 협업 소비의 개념이다. 특히 중국은 이미 전 세계의 공유경제의 메카로 부상했다. 주택, 자전거, 세탁기, 우산, 보조배터리 등 서비스도 매우 다양하며 공유 보조배터리는 가장 성공한 공유경제 모델 중 하나이다. 중국내에서는 공유배터리가 이미 500만대 규모로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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