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환절기 탈모 증상 악화...“탈모 초반 영양분 꾸준히 공급해야 도움”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23-04-18 17: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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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 큰 일교차와 건조함, 미세먼지, 꽃가루 등 외부 요인 탈모 악화
-성인 18.3% 탈모 경험, 2030 젊은 층, 여성들의 탈모 경험도 증가 추세

▲동국제약 판시딜.(사진=동국제약)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봄을 맞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건조함 등으로 인해 두피의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가 악화될 수 있어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봄철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외부 자극 요소들도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2022년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18.3%가 탈모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년층(58%)뿐만 아니라 취업난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2030 젊은층(12%)에서도 탈모 증상 경험률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여성의 탈모 경험률(11.5%)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원인 개선이 필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잘못된 정보를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효과적인 치료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증상 경험자의 대다수는 초기에 탈모 샴푸(78.3%)나 식이요법(45.7%)을 주로 이용했다는 응답률이 높았고 의약품(33.2%)을 선택했다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하지만 현재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이들 2명 중 1명은 의약품(53%)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탈모가 진행될수록 의약품 이용 비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식약처가 탈모 샴푸(기능성 화장품)의 허위, 과대광고를 지적하면서 증상 개선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탈모치료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모발은 모근에 연결된 혈액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아 성장한다”며 “탈모 초반부터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탈모 증상 개선제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으며 빠지는 모발의 수가 45% 감소하고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판시딜은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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