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비대면' 섬유 온라인 전시관 오픈

IT Biz / 지혜수 기자 / 2020-09-03 1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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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광택·표면·질감까지 확인 가능한 퀄리티 제공
수출 플랫폼인 '바이코리아'와 연동, 상담과 결제, 주문 진행 가능
▲3D 형태의 360도 영상까지 제공되는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섬유 업계의 비대면·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최초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연다.


이날 열린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시를 감안해 성윤모 산업부 장관 등 필수 인원 이외에는 원격 회상회의를 통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텍스트·사진 제공 등 일반적인 전시에서 벗어나 3D 형태의 360도 회전 영상까지 보여줄 수 있는 첨단의 전시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해외 바이어는 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원단을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직접 만져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을만큼 색상·광택·표면·질감·유연성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의 바이어도 불편하지 않도록, 섬유 관련 데이터의 퀄리티를 조절한 일반 이미지관도 별도로 구성하는 등 편의성을 갖췄다. 국내 B2B(기업간 거래) 수출 플랫폼인 '바이코리아'와 연동해 365일 온라인 화상상담, 전자결제, 제품 주문을 진행할 수도 있다.


현재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에는 직물업체 28개사의 280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연말까지 51개사, 1020개 상품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섬유업계 의견을 받아 제품별 거래 실적, 상담 건수 등 추가 기능도 보완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안으로 전자·스마트홈·바이오헬스·화학·기계·로봇·신재생에너지·조선·자동차 등 10대 업종별로 차별화된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 '비대면·온라인 수출 지원 대책'도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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