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이, 아나모픽 렌즈 35mm F1.8 선보여

Camera / 지혜수 기자 / 2020-07-09 1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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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C 및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용 아나모픽 렌즈
시야 최대 33% 확대, 26.3mm 렌즈의 시야각과 유사
▲시루이 아나모픽 렌즈 35mm F1.8 1.33x (이미지=시루이)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중국의 광학 브랜드 '시루이(Sirui)'가 올해 두번째 아나모픽 렌즈 '35mm F1.8 1.33x'을 선보였다. 

삼각대 제품으로 유명한 시루이는 최근 렌즈 부문에 주력하면서, 지난 2월 미러리스용 아나모픽 렌즈 50mm  F1.8 1.33x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루이 35mm F1.8 렌즈는 APS-C 및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 용으로 설계되었지만, 페이스북의 공식 소개 영상 속에서는 소니 E 마운트와 캐논 EF-M 마운트, 니콘 Z 마운트 카메라 시스템용 어댑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루이 35mm F1.8 렌즈는 초점 및 조리개 링을 위한 분리형 기어 링이 제공되며 67mm 필터를 끼워쓸 수 있다. 

 

최소 초점 거리 0.85m인 이 렌즈는 기존 50mm 렌즈보다 훨씬 와이드한 화각으로, APS-C 센서에 사용될 때 시야를 최대 33%까지 확대해 26.3mm 렌즈의 시야각을 제공한다는 것이 시루이측의 설명이다. 

 

시루이 35mm F1.8 렌즈는 어떤 피사체를 찍든 포커스 링과 F1.8의 울트라 조리개 링을 사용해, 타원형 보케와 푸른 빛의 플레어가 인상적인 영상을 담을 수 있다. 

 

▲아나모픽 렌즈 35mm F1.8의 타원형 보케 (이미지=시루이)

 

▲최대 33%의 시야각 확대 (이미지=시루이)

 

아나모픽 렌즈는 영화 제작시 넓은 화면을 압축해 찍은 후 2.4:1의 와이드 비율로 만들어 영화적 느낌을 극대화 시켜주는 렌즈다.  많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최근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다양한 아나모픽 렌즈들이 등장하고 있다. 

 

시루이 35mm F1.8 1.33x 아나모픽 렌즈는 8월 초 인디고고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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