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플, 구글 지도를 통한 철도 승차권 구매 서비스 오픈

IT Life / 이수근 기자 / 2020-12-22 18: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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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검색과 열차 조회, 기차표 예매·취소, 지하철 민원 서류 작성 등 철도 관련 기능 모두 포함
앱 추가 다운로드 받지 않고 카톡 등 검색으로 바로 이용 가능
▲가지 서비스에서 구글맵과 연동, 바로 승차권 예매 가능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한국철도공사와 엔터플이 함께 운영하는 가지(ga-G) 서비스가 구글 지도의 경로 검색을 통해 사용가능한 ‘철도 승차권 구매 서비스’를 열었다.


가지는 서버리스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엔터플과 한국철도공사가 2018년부터 함께 운영하는 철도 중심의 대중 교통 및 관광 안내 챗봇형 스마트 교통 플랫폼이다.

API 연동 솔루션 싱크트리(SyncTree)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따로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레일플러스(R+),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 메신저에서 '가지' 검색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목적지 검색과 열차 조회, 기차표 예매·취소, 지하철 민원 서류 작성 등 철도 관련 기능을 기본적으로 모두 제공하면서 숙박, 렌터카, 여행자 보험, 출장 관리, 맛집, 지역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항목을 추가해 사용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구글 지도는 전 세계 10억 명이 이용하는 지도 서비스로, 모바일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 가지와 구글의 서비스 제휴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철도 승차권 구매가 쉬워지면서 해외 사용자도 상당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도 가지에는 지하철 민원 신청 기능도 담겨 있어, 온도 조절이나 긴급상황, 각종 범죄 등에 관한 지하철 민원을 넣어 소통할 수 있다. 지하철이 지연된 경우에는 간편 지연 증명서도 조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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