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호국보훈의 달’ 포천 유해발굴감식단에 피자 전달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23-06-23 0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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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미노피자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도미노피자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시 유해발굴감식단에 파티카를 전달했다. 유해발굴감식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보훈 사업을 진행하는 국방부의 직할 부대다.

도미노피자 파티카는 2008년부터 도미노피자가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이 전국 각지 나눔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헌혈의 날을 맞아 서울 동부병원 헌혈자, 지난 4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과 73주년을 맞이한 6·25의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며 애쓰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피자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분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피자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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