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자회사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 가동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23-07-04 15:10:02
  • 카카오톡 보내기
270여 가구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
▲경기도 파주에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사진=코웨이)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코웨이는 경기도 파주시에 자리한 자회사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는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3,832㎡(1161평) 면적에 약 800kWh급 용량으로 설치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966MWh다. 270여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또 코웨이는 ESG 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유구 물류센터(10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코웨이는 “사업장 사용 전력의 많은 부분을 태양광 발전 등의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웨이는 2030년까지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