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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뚜기) |
[일요주간=조무정 기자]오뚜기가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뚜기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컵누들’을 증량해 내놓고, 무지방 저칼로리 드레싱, 당 함량을 낮춘 과일잼 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과일잼 구매 시 영양성분, 원재료 등을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 제철 과일을 담은 ‘라이트 슈가 잼’ 2종을 출시했다. 잼류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였다. 단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감미도 역시 20%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량, 당류 등 특정 성분을 빼거나 줄인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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