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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
[일요주간=조무정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풀무원 ‘지구식단’ 협업 메뉴를 포함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올해 3월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7층에 2호점을 열었다.
플랜튜드는 고객들의 일상생활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는 있는 비건 레스토랑이다. 1만 원대 안팎의 가격 설정과 친숙한 대중적인 메뉴를 순식물성 재료로 재해석했다.
이번에 플랜튜드가 출시한 신메뉴 3종은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 줄 수 있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 구성했다.
‘LIKE텐더 유린기’는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을 가진 유린기를 풀무원 지구식단 LIKE텐더를 사용해 새콤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에 청, 홍고추를 가득 넣어 알싸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중화풍 요리로 함께 나누어 먹기 좋다.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은 겉바속촉 두부튀김과 신선한 채소를 칼칼한 수제 라유(고추기름) 간장에 비벼 먹는 매콤 달콤한 메밀면이다.
아삭 채소 비빔국수는 탱탱하게 삶아낸 생소면에 새콤달콤한 특제 고추장 비빔소스, 신선한 채소, 꼬독 아작한 궁채를 함께 비벼 먹는 뛰어난 식감의 비빔국수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기존 운영 중인 메뉴 개편 작업도 한다.
플랜튜드 코엑스점은 두부페이퍼 라자냐와 라따뚜이 로텔레 파스타 2종을 단종하고 2호점에서 인기 높은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와 핫 스파이시 마파두부 2종과 신메뉴 LIKE텐더 유린기,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을 추가했다.
플랜튜드 아이파크몰용산점은 볼케이노 RED떡볶이와 베이나이스 오픈 샌드위치, 베이크도우 수프카레 3종을 단종하고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3종을 추가했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장은 “채식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플랜튜드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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