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지원 물품 3만개 전달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23-07-24 15: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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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군산에 전달
▲(사진=SPC 비알코리아)

[일요주간=조무정 기자]SPC 비알코리아가 호우 피해 지역 수재민과 현장 복구 인력을 위해 배스킨라빈스, 던킨 제품 등 긴급 지원 물품 3만개를 전달한다.

비알코리아는 홍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위해 제품과 음료를 긴급 지원 물품으로 편성했다. 준비된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시와 제방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전북 군산시 앞으로 전달한다.

앞서 SPC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17일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피해 지역에 전달하고, 21일 추가로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 2천개를 폭우가 집중된 전라도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SPC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을 편성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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